[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9일 입법활동 및 법률적 사안의 처리에 관해 자문에 응할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자빈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윤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상주시의회 고문 변호사 조례’에 따라 법령 해석이나 자문에 관한 사항,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등에 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윤자빈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 1회에 합격해 현재 상주지역 윤자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현 의장은 “의정활동이 전문화 및 고도화되고 있어 윤자빈 변호사의 법률적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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