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자 형사 입건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로 적발된 A씨 등 5명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실시중인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에 이들은 옥천군 내 국유림 일대에서 송이, 약초 등 총 6.8kg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 소장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라며, “무분별한 채취를 근절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단속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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