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응민)가 18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실시했다.
강서1동의 지원금 대상 총 13,782가구의 63%에 달하는 8,748세대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신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접수 개시 첫 날인 오전 9시 이전부터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접수 초기에는 재난지원금 신청등록시스템의 과부하로 신청처리가 상당히 지연됐으나, 오전 11시를 넘어 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무난하게 방문접수가 진행돼, 오전에만 192가구가 신청을 마치고 청주페이 카드를 수령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