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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류한우 단양군수 "경자년(庚子年), 단양군 ‘새로운 10년 시작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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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류한우 단양군수 "경자년(庚子年), 단양군 ‘새로운 10년 시작하는 해’"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0.01.0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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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내부역량 강화로 단양의 행복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또, 류 군수는 2020년도 군정 방향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브랜드 정착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 △도시가 부럽지 않는 풍요로운 농촌 건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리는 복지 단양 실현 △공감과 소통으로 군민중심의 명품 행정 등을 제시했다.

다음은 류한우 단양군수 신년사이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0년대를 시작하는 첫 해이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 입니다. 그리고 21세기에 태어난 2001년생들이 성인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희망 미래 10년, 2020년 새 역사의 지평을 열면서 우리는 더 굳은 각오와 의지로 민선 7기 단양호의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고, 국내 경제는 새해에도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수출 부진과 투자 감소 그리고 소비 둔화 등의 저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국내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일자리가 충분하지 못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선7기 군정이 추구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는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합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민선 7기 군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각종 계획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적극적인 행동력으로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각종사업들이 하나 둘씩 좋은 결실을 맺어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삶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소통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을 열고 정성을 다 한다’는 개심현성(開心現誠)의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좀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군민여러분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바라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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