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음을 여는 노래교실과 실버에어로빅(이하 실버로빅) 프로그램 회원들은 평생학습 한마당 발표마당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김제시민 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실시되는 제10회 김제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고 배움으로 하나되는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 공연이다.
이에 마음을 여는 노래교실 회원들은 수강기간 배웠던 노래 중 선정된‘내 생애 봄날’,‘구구팔팔 내인생’을 신나는 율동과 함께 선보이기 위해 공연 준비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실버로빅 회원들도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삶과 웃음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발표 준비 맹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을을 여는 노래교실 최연옥 회장은“발표마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무르익는 계절만큼 다같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발표마당에 대한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마음을 여는 노래교실, 실버로빅, 찾아가는 수지침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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