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10일 낮 12시경, 대구 팔공산 비채담카페 근처 하늘에서 원형무지개 (해무리)가 관측 되었다.
‘태양 주변에 원형 빛깔이 무지개 형태로 보이는 것’으로 우리말로는 ‘햇무리’라고 하며 ‘채운’이나 ‘태양후광(Sola halo)’으로도 불린다. 원형무지개 (해무리) 는 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가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형 무지개는 흔히 볼 수 없어 ‘ 본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영원불멸의 의미와 담긴 행운의 속설도 존재한다.
1984년 교황요한바오로 2세가 대구에 방문, [KNS뉴스통신=김 준 기자] 10일 낮 12시경, 대구 팔공산 비채담카페 근처 하늘에서 원형무지개 (해무리)가 관측 되었다. ‘태양 주변에 원형 빛깔이 무지개 형태로 보이는 것’으로 우리말로는 ‘햇무리’라고 하며 ‘채운’이나 ‘태양후광(Sola halo)’으로도 불린다. 원형무지개 (해무리) 는 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가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형 무지개는 흔히 볼 수 없어 ‘ 본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영원불멸의 의미와 담긴 행운의 속설도 존재한다.
1984년 교황요한바오로 2세의 한국 방문중,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미사 도중 원형무지개가 떠 수만명의 신도들과 신문사, 방송국 카메라들이 촬영을 햐여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김 준 기자 knskimjun@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