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대한민국에 금메달 안겨
기계체조 마루 금메달, 김수면 이후 8년 만...도마서 2관왕 도전
기계체조 마루 금메달, 김수면 이후 8년 만...도마서 2관왕 도전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김한솔(서울시청)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한수 선수는 23일 열린 마루운동 결선에서 참가 선수 8명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수면 이후 8년 만에 한국 체조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쾌거다.
김한솔 선수의 주 종목은 도마, 마루로 지난해 세계선수권 도마에서 동메달, 아시아선수권에서 도마 은메달, 마루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도마경기에 출전하는 김한솔 선수는 "도마보다 마루의 메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낮춰서 하기 때문에 착지만 잘하자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한솔 선수는 24일 열리는 도마 결선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서울시체육회는 천만 서울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소속 선수들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