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지난 22일 울산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울주군 범서읍 울산포항고속도로 울산에서 범서 방향 제2범서터널을 달리던 8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비상대응인 대응 2단계를 발령 후 현장으로 출동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3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경상을 입었다. 이 중 3명은 인근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로 인해 현장 인근 도로가 3시간 정도 통제되면서 양측 일부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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