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재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0여명아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5일 부산 동서대학교 스튜던트플라자 3층 중앙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의 확산과 창업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 한경호 동서대 창업지원단장]
“창업교육에서부터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화 시키고 그러한 성과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우리가 성원해주는 잔치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동아리의 아이템 전시와 함께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담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김다빈 예비창업자]
“타겟층을 구체적으로 하라든지 이런 멘토링을 받았어요. 조금더 구체적으로 방향이 잡히는 것 같고...”
[인터뷰 / 성수현 예비창업자]
“막연하게 창업에 대한 생각만 있었는데 상담 받고 구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실행해야 하고 자금은 어떻게 모으고, 전문적인것까지 알게 됐습니다”
동서대에서 창업지원과 보육을 받고 있는 아시아미디어센터, 리턴박스, 모다라 등도 사업모델을 판넬 등을 통해 홍보했습니다. 5. 김동진 대표의 ‘인더솔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홀로그램을 활용한 슈팅게임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동진 인더솔트 대표]
“홀로그램 콘텐츠를 활용한 사격 시스템이고요. 홀로그램 콘텐츠를 사용해서 일반 2D 사격보다 깊이감과 현실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특히 최병희 K-ICT 창업 멘토링 센터장의 키노트 스피치 '창업국가 대한민국'은 참가자들의 창업 열정에 불을 붙였습니다.
[인터뷰 / 최병희 K-ICT 창업 멘토링 센터장]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지 정보를 제공해서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술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향후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 등 건전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한경호 동서대 창업지원단장]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바이긴 하지만, 생활혁신형 창업, 소셜벤처 타입의 창업을 부가시켜서 창업문화가 확산이되고 창업이 어렵지 않고 쉽게 우리 생활에 다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서 내년 이맘때는 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풍성했던 잔치만큼, 창업국가 대한민국의 꿈은 무르익고 있습니다.
KNS뉴스 도남선입니다.
[영상취재] 도남선 기자
[영상편집] 유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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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