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LINC+사업단 스마트융합기술센터와 지역협력센터는 13일 발달장애 아동 보호기관인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에 과학상자 6호를 기증했다.
과학상자는 여러 부품과 동력장치로 원하는 모형을 조립할 수 있는 학습 교구이다. 직접 3D 프린터로 부품을 제작 후 추가해 나가면서 무궁무진한 작품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 과정에서 관찰력과 창의력, 집중력, 과학적 호기심 등을 자극할 수 있어 여러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월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천안)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선문대에서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22명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3D프린터 출력 등의 교육을 받았고, VR(가상현실) 체험도 진행했다.
기증된 과학상자는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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