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프로그램에 총 125명 아동과 청소년 참여... 올 7월 7일까지 운영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2018년 상반기 ‘서천애 키움학교 시즌Ⅵ’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천애 키움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예체능활동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올 7월 7일까지 15주간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술술키즈영어, 술술중국어, 토탈공예, 바둑과친해지기, 룰루랄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어린이 창의요리, 항공과학교실 등 총 8개 프로그램에 1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개강식 날 군은 서천애 키움학교의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될 수호멘토 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수호멘토 봉사단은 서천여고와 서천고 미래교사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돼있다.
두 학교의 동아리는 미래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교사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모임으로 서천애(愛,兒) 키움학교의 보조교사 봉사활동을 통해 수업준비와 학습지도, 안전지도를 담당하는 등 교사의 직무, 사명감 등을 체험하게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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