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서구청은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김종도 부구청장 주재로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사업 신속추진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자리사업 적극 추진 등 공공부문 주도로 경기를 부양시킴으로써 주민들이 서민생활 안정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선제적인 재정집행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세부사업 284건에 대해 각 부서별 사업추진 사전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목표율(55.5%) 초과 달성을 위한 사업별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사업부서장들은 향후 원활한 사업시행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열의를 다졌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주요투자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6월말 기준 집행 목표액을 달성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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