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충령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과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2007년 6월5일 건립됐다.
타양에 계신 지역출신을 고향으로 모셔 지역내 열사들을 찾아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둥글게 높게 솟아있는 탑신은 열 개로 분리되어 솟아있는데 열은 우주를 나타내는 수로 동양사 상에서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합일의 신성을 의미하며 탑신의 곡선전용 등 조형구성은 건축의 배흘림기둥을 응용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미를 재현하면서 탑이 솟아오르는 듯한 역동성을 적용하고 하늘을 향한 인간의 염원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이곳은 위패봉안실 및 기단은 계룡이 예로부터 풍수지리적으로 금계포란형이자 우주만물의 근원인 삼캐극의 발원지임을 나타내기위햐 기단에 상태극을 조각하여 계룡의 이미지를 담고 금계포란형의 알음 구로 표현한 위패봉안실을 배치하여 순결하고 고결한 충론을 상징하고 있어 중앙의 위패봉안실을 품고 비룡승천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다.
나는 충령탑에 대해 조사를 하고 보니 충령탑의 조형구성이나 탑신이 하나하나 모두 의미를 담고있다는 것에 놀랐다.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져 있는 만큼 충령탑은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리고 충령탑안에 국가를 위해 힘을 써주신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봉안되어있는데 위패들을 직접보니 더욱더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존경하는 마음도 가지며 현충시설 알리미 활동에 힘쓰고 봉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또한 들었다.
앞으로도 현충시설 알리미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워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했다.
대전관저중 정민아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