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유아교육과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1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후 연이은 수상이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1998년부터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특성화 영역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과는 2018년도 입학정원을 현행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교육과 조성연 학과장은 “현장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자격 취득에 따른 유치원으로의 취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 유아교육 분야의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취업률 유지 등 앞으로도 유아교육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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