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전반 기관운영 정기 종합감사...공개감사도 함께 운영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여주시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의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정기 종합감사로서 경기도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와 각종 시책 추진시 예산낭비 요인 등을 살펴보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시민 고충해소에 초점을 두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인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분야별 현장 컨설팅 감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공개감사 제보는 도 감사담당관실 전화 031)8030-4013와 이메일 nice2005@gg.go.kr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25일부터는 여주시 컨설팅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031)887-3222 및 FAX 031)887-3250로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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