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18일 오전 9시5분께 여주시 멱곡동 철제구조물 제조업체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옆에서 작업중인 또 다른 타워크레인 2대가 함께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에 타고 있던 작업자 A씨(39) 등 2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고, 지상에서 작업중인 B씨(37)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 1대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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