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진화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 YWCA 7층 인천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살리기에 참석해 인천지역 공단 재정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도로 사업 국비전환 등이 골자로 인천지역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번 총선은 희망경제를 일으킬 것이냐, 아니면 잃어버린 20년이 될 것인가 결정하는 선거이다”면서“투표를 통해 더민주를 지지해주면 입법을 통한 경제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인천 부평과 주안 등 공단을 국가 산업단지로 재정비, 인천 대공원 조성이, 마지막으로는 인천지역 거미줄 교통망 구축과 이를 위해 경인고속도로 지하도로 사업의 국비전환과 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 등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천지역 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한편 인천지역 후보들은 결의문을 통해“국민과 더불어 나아갈 것이다. 반사이익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 국민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리진화 기자 sisaurinews@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