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내장포마을 전방 100m 전방 하천에 A교장의 차량이 전복돼 있는 것을 같은 학교 동료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
A교장이 늦도록 출근하지 않아 9시 23분쯤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에 동료 교사가 A교장이 평소 출퇴근 시 이용하던 길을 수색해 전볻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교장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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