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시설보수공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총 1억 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함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함양읍 함양남서로 996-166에 지상3층 지하1층, 면적 1023.39㎡(연면적 2202.15㎡) 규모로 들어서 있다.
군내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 제외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하루 20톤 정도 처리할 수 있다.
2012년 약 98억여 원의 예산으로 함양군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부지 내 설치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1월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지난 한해만 5500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등 쾌적한 군민생활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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