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강원연탄 대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가져
2013-01-30 천미옥 기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 휴천1동 소재 강원연탄 황영호 대표는 설을 맞이하여 안정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전달 행사를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안정면 대평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누기 전달식에는 안정면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만장(약 45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50가구에 200장씩 전달했다.
황영호 대표는 안정면 안심리가 고향으로 1972년부터 연탄사업에만 평생을 바친 사업가로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매년 2만5000장의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주시 동지역과 안정면에 소외계층을 위한 3만5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황영호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안정면의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