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전까지 황사 주의…낮 기온 15도로 포근
![[자료=기상청]](https://www.kns.tv/news/photo/202503/940026_832092_5855.jpg)
[KNS뉴스통신=김영진 기자] 금요일인 오늘(14일)은 오전까지 황사가 유입되고 낮 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1∼21정도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2~7도로 (13일, -2.0~9.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눈이 쌓여있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황사는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 매일 05, 11, 17, 23시 발표)와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동해안, 그 밖의 내륙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09시)까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오전부터 제주 남쪽 바깥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 바다, 오후부터 그 밖의 제주 해상과 남해 먼 바다, 밤부터 서해 남부 남쪽 먼 바다에 바람이 초속 8~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PM-10은 서울·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에서 오전에, 광주·전북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