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기흥·수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2025-02-20     정찬성 기자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서부소방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연 화재예방과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화재안전조사팀 소방장 권오천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 사례 및 주요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시 재실자 피난 유도 방법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많다”며 “소방서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