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월 수돗물 수질검사 ‘건강한 물’ 판명
2025-02-10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지난 1월 중 시행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하고 깨끗하며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물”로 판명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곤명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사천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정수로, K-water 경남서부권지사(사천)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균, 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과 납, 비소, 수은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으며 기타 다른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 외에 항목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21개소), 노후지역 수도꼭지 수질검사(4개소) 결과는 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의 수돗물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녹아있고 세균과 중금속을 제거한 ‘건강한 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