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설 명절 앞두고 관내 경로당 순회

신임동장, 한파쉼터 시설물 점검 및 소통의 시간 가져

2025-01-12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과 9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파쉼터인 경로당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2025년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박순덕 신임동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부임인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덕담을 나누면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박순덕 삼성동장은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