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부녀회,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취약계층 5가구 전달 “즐거운 연말 보내길”

2024-12-24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소양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한복이)가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역에 손을 내밀었다.

소양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소양면 내 취약계층 자녀 5가구를 선정,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복이 부녀연합회장은 “우리 주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에 나서주고, 장학금 기부까지 해준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설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비롯해 매년 가을 김장김치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