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ACE 교육 혁신 통한 맞춤형 STAR 인재 양성...‘정시 모집’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올해로 개교 32주년을 맞이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사구조(Academic System Innovation), 학사운영(Creative Academic Affairs), 공유·협력(Enlargement Association&Cooperation) 분야의 새로운 전략들로 ACE 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학사구조 혁신 방안으로 학령인구, 성인, 외국인 3가지 유형의 다원적 입학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DIY 학사운영 혁신을 통해 맞춤형 STAR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TAR인재란 특성화되고(Specialized), 핵심역량(Talented)을 갖춘 융합(Amalgamation)할 수 있고, 협력(Related)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보건복지분야의 ‘의료헬스케어’특성화 대학으로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를 두고 있으며, LiFE휴먼사회복지학부, 글로벌융합학부, 글로벌첨단공학부 등의 -학령인구 및 글로벌 유학생 학부를 운영 중이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리베르타스학부를 신설하여 노인보건복지전공, 사회복지상담전공, 스마트휴먼복지전공을 운영할 계획이다. 리베르타스학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국가장학, 만학도 장학, 디딤돌 장학, 샛별 장학 등 다수의 장학혜택이 있다. 또한 졸업 후 심리상담사, 요양보호사,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시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복지공무원, 복지관련 프로그램 강사로 근무할 수 있다.
학사운영 혁신 방안으로 전년도에 혁신교육원 등을 설립하였으며, 산하에 역량교육과정개발센터, 교양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NSLB센터를 두고 5대 핵심역량을 통한 사회수요 기반 창의·융합 교양 교육 및 융복합 교과목 개설을 통한 현장중심 전공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유·협력 혁신 방안으로 학산불이(學産不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애로기술 지원 등 ACE 가족회사 제도를 고도화하고, 국내 타 대학과의 교수학습, 교육과정, 원격교육콘텐츠 등의 인프라 공유를 통한 HSU+ 혁신공유대학 조성, ESG기반 교육과정 개발, 고등직업교육 거버넌스 확충 등의 지역혁신 공유플랫폼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호산대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 5년 인증(2021~2026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3~2025년), 고동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 선정, 교육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 등으로 대학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호산대는 국가장학금을 포함해 2024년 기준 1인당 장학금 약 380만원을 지급했다. 또 △호산 1,2장학금은(입학시) 내신 등급 기준 충족 및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 △명품기능장학금은 해당 학과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로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 △만학도 장학금은 입학일자 기준 만30세 이상 인자(간호학과 제외)에게 지급한다. 호산대는 2024년 대구지하철 1호선 부호역(경일대호산대)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호산대는 모집인원 97명(정원내 일반 28명, 정원내 특별 6명, 정원외 특별 63명)을 모집하며 면접은 오는 1월 17일 치러진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 최초합격자 등록은 2월 10일부터 12일 사이에 가능하다. 그리고, 충원합격자 등록마감은 2월 28일, 자율 모집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