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연말연시 민생치안을 위한 전주대학교 경찰학과・자율방범대 합동순찰

2024-12-19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17일과 18일 2일간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삼천1동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의 유흥가를 순찰하며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묻지마 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및 차량절도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합동 순찰을 통해 삼천동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범죄예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방범대에게는 지역의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자율방범대 자체 순찰 노선을 개선하는 등 삼천동에 적합한 치안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세철 삼천지구대장은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구대 역량을 집중하여 연말연시 특별방범을 추진하고,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한 삼천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