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전북도지회와 전주완주지부,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4년간 1,478만 원 기부, 전북 취약계층에 나눔 이어가 전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로 전달된 성금, 취약계층 복지에 활용
2024-12-17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전북도지회와 전주완주지부가 연말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보종 전북도지회장, 김정호 전주완주지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 경정희 전북자치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전통떡 계승과 홍보를 선도하며 식품안전과 위생을 지키는 기관으로, 전북지부와 전주완주지부는 올해까지 4년간 1,478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로 전달되며, 독거노인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 등 도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보종 전북도지회장은 “작은 나눔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