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2024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가져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29명,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 19명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달까지 매주 수요일에 초등학생, 토요일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수학(초 6) ▲초등융합(초 5, 6) ▲중등융합(중 1, 2) 과정을 개설해 각 124시간씩 운영했다.

또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및 영재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2024 영재교육원의 과정별 운영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1년간 영재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수료식에서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협력 활동들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화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과정에 열정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