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Dream 제작소' 운영을 통해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한다

개인 맞춤형 학과 체험과 실습을 통해 본인의 진로 이해 및 탐색 지원

2024-11-13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고등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학과 체험과 실습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인 ‘Dream 제작소’를 이달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Dream 제작소’는 6개 단과대학에서 각 단과대학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창작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단순 강의교육이 아닌 체험, 시각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하여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6개 단과대학 프로그램의 주제는, ▲인문콘텐츠대학: 글로벌 콘텐츠 창작 캠프 ▲사회과학대학: 넓은 세상, 나의 길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방법 ▲공과대학: 공학 크래커(Craker: Craft+Maker) 되기 체험 ▲문화융합대학: I am a World Star ▲문화관광대학: 신나는 K-컬처, 패션과 맛을 한번에 즐기자! ▲사범대학: 교사, 드림(Dream) 메이커라는 단과대학 별 맞춤형 주제는 고등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고 구체적인 진로 가이드를 제공한다.

관심있는 고등학생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고등학생들이 적성·흥미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Dream 제작소’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비전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더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한다. 아울러,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공연예술학과를 신설하여 산업 트렌드에 걸맞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