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서부지구대,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장소 선별, 합동순찰 실시
2024-11-12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1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여성범죄 취약장소와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선별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지역은, 최근 공연음란사건이 발생한 장소와 원룸 밀집지역 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장소와, 놀이터나 공터 등 청소년이 모이는 비행우려지역을 선별하여,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약 20여명이 도보로 이동하면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보안등 작동여부나 위험 시설물 유무 등을 점검했다.
서부지구대장은, “관내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순찰노선등에 반영하고,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합동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경치안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