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행 고속티켓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모든 것…11.07(목) 등 설명회 진행

은평(60명), 종로(75명), 중구(65명), 마포(60명), 도봉(144명), 성북(60명) 등 6개 캠퍼스에서 464명 교육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 진행 수강자격, 입학시험 등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모든 궁금점 해소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만15세이상 서울 거소자라면 누구나 입학가능…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지원

2024-11-12     박경호 기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을 원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11월 7일(목)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은평캠퍼스를 비롯하여, 중구, 종로, 마포 등 4개 캠퍼스가 참여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2022), 광진·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성북·도봉(2023) 캠퍼스가 각각 개관했고, 올해는 강북(6월), 관악(9월), 노원(10월)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은평(12월) 캠퍼스와 강남(1월) 캠퍼스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하여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BA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24년 새롭게 문을 열 캠퍼스와 신설된 교육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11월 7일(목) 오후 3시에 유튜브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 청년취업사관학교 안내 ▲ 교육과정 ▲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 ▲실시간 질의응답(Q&A) 순서로 진행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이 궁금하다면 사전 신청철차 없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19번째 개관 예정인 은평캠퍼스는 중구·종로·마포 캠퍼스와 함께 11월 7일(목) 오후 3시에 유튜브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은평 캠퍼스는 SW 웹 분야와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DT) 서비스기획, UXUI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화캠퍼스로 12월 중 개관한다. 은평구 은평로 245에 위치한 녹번119 안전센터 3층에서 운영된다.

중구 캠퍼스는 스타일(뷰티.패션) 분야 특화 캠퍼스로 2개 교육과정  65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종로 캠퍼스는 핀테크, 스타일(뷰티,패션) 분야 3개 교육과정 75명을 모집 중이다.

마포 캠퍼스는 UXUI, 서비스기획 분야 2개 교육과정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 중이다.

한편 도봉/성북캠퍼스는 11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각 과정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과정에 관심있는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 후 현직자 멘토링도 같이 진행한다.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02-6249-7402, 02-6224-3501 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거소를 둔 자로 취업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캠퍼스별, 세부 교육과정별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영 sba교육본부장은 “현재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