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지원 사업 실시

2024-10-03     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정해빈)은 이달부터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출산가정에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출생아 속싸개 및 축하엽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문학동에 주소를 둔 신규 등록 출생아이며, 출생신고 기념품인 속싸개는 문학동 주민자치센터 양재 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으며, 출생신고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아기의 탄생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도 함께 축하해야 할 축복”이라며, “출산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함으로써 문학동의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속싸개, 아기 양말뿐만 아니라 각종 후속 절차 및 지원에 대한 안내문도 민원인에게 배부하는 등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