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야간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료..“야간관광 특화도시”
2024-09-30 박경호 기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28일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고창군의 야경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야간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유명인) 15명과 함께 고창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고창읍성, 노을이 멋진 동호해수욕장, 허브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보니타정원을 방문했다.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야경과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이 따라 하기 쉬운 모방 여행 코스 개발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3시 ‘보니타정원’ 향초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노을 맛집이라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에서 노을 감상과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 코스로 야경이 멋진 ‘고창읍성’에서 맹종죽림 아트쇼와 야간 조명이 켜지면 더욱 매력적인 읍성 내 건물을 관람하고, 성벽 앞 계단 인기 포토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인플루언서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일정에 만족감을 표하며,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SNS에 생생하게 게시하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SNS에 고창군 야간관광과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야경과 노을이 매력적인 고창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