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즈텍, ㈜프로티앤씨 학교급식실 환경개선 ‘맛손’
조리로봇을 통한 급식환경개선. 조리흄으로 인한 조리종사원의 건강권 확보. 자동화로 일관되고 표준화된 신선한 양질의 음식 제공
[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상업용주방자동소화장치 전문판매기업 K-로즈텍(대표 남봉진)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조리로봇 전문 생산제조업체 (주)프로티앤씨(대표 김종태)와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프로티앤씨는 고객의 성공을 목표로 도전하고 혁신하는 자동화분야 토탈 솔루션공급 선두업체로서 AI 로봇시스템을 적용하여 학교 급식실 조리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회사이다.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시스템을 기반으로 조리 환경이 개선될 경우 조리종사원들에게는 조리흄(유증기) 발생으로 인한 건강문제와 근골격계와 화상 등의 부상을 대부분 차단할 수 있다. 또, 자동화는 과중한 업무 부담의 경감과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조리종사원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프로티앤씨의 AI 조리로봇을 통한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은 조리종사원들에게는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며,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음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급식자인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대규모 대량의 단체급식에도 최상의 일관(표준화)된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다양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프로티앤씨의 앞선 첨단기술력과 K-로즈텍의 현장 영업력을 결합하여 보다 좋은 제품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양사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회의실에서 일선 학교급식실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K-로즈텍 영업관계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종태 대표는 “급식실의 환경 개선이 조리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됨으로 조리로봇시스템을 프로그램화된 레시피로 조리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제작하겠다” 면서 “오랜 현장 영업을 통해 취득한 K-로즈텍의 경험이 중요하다. 급식종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제품에 최대한 반영한 주문자생산방식(OEM)의 K-로즈텍형을 만들어 보급해 주겠다”고 하였다.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출신인 박종갑 경영고문은 “학교급식실 조리로봇시스템을 개발 설계 제작에서 납품과 서비스까지 가장 잘 알고, 할 수 있는 ㈜프로티앤씨와 영업력의 K-로즈텍이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급식실 환경이 개선되고 급식종사원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업무협약이 끝난 후 ㈜프로티앤씨 쪽의 안내로 2공장과 3공장의 생산 현장도 견학하였다.
현재 (주)프로티앤씨의 기술력은 스마트공장 기술 외 12건의 기술특허와 4건의 국내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인증, 경영혁신형 mainBiz 인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증, 청년친화기업 인증, 품질경영 ISO9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기업으로써 최근 급식실 조리로봇시스템(튀김류, 탕류, 전 등) 개발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