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걷기 동호회 버스 임차비 지원 이벤트

2024-09-25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진=한국해양소년단

이 운영하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 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홍보와 전국단위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동호회 버스 임차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걷기 동호회를 대상으로 버스 임차비 최대 80만원(부가세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마감(선착순)되며 최소 25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차비 지원조건은 통영의 남파랑길 중 1개의 코스 완주 후 쉼터에 방문하여 두루누비 어플로 따라가기 기록 인증 시 임차비 지원이 가능하며, 필요시 남파랑길 길문화해설 가이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해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28코스, 29코스 완주 했을 경우 해당 코스의 완주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 내의 큐알코드나 참가신청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1WGzYoz7owS6qo3Pu21iHkGf4mXGW0klzlyWGN3y_Uzw/edit?usp=forms_home&ths=true) 에서 신청가능하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2009년 조성을 시작해 2024년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까지 개통하여 총 길이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을 조성하였으며 남파랑 쉼터 통영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과 각종 정보 제공을 하는 역할과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문화해설 가이드, ▲걷기 동호회 임차비 지원, ▲걷기대회, ▲청년, 중·장년 캠프 등)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