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24양산강변 전국 가요제' 성료

양산천둔치 야외특설무대

2024-09-03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회(지회장 정호진)는 지난달 31일 제2회 2024양산강번가요제를 양산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조현옥 부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부의장, 이용식 도의원, 이영수 도의원, 정숙남 시의원, 정성훈 윤리위원장, 박인주 문화원장, 조보현 경남예총회장, 이종락 양산예총회장, 박원현 시민통합위원장을 비롯 관광객과 양산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이날 초대가수는 빈예서, 채수현, 정민찬, 김은주, 김수련, 김진, 하지하, 선유, 양쏭이 등이 출연해 한층더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정호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회 양산강변전국가요제축하 해주기 위해 찿아온 관광객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트로트는 우리네 삶의희노 예락이고인간 문화 사이에 산실로가교역할을 해왔으며 인종 나이를 떠나 사람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고 무엇보다도 아픔을 치유하는 특효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예심을 거쳐 본선에 14명의 참가자들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대상에는 비내리는 금강산을 부른 홍향희(여)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문정옥(여)씨 나비꽃 은상은 김민창(남)씨, 저어라 동상은 우종철(남)씨 별빛 같은 나의사랑, 장려상은 보금자리를 부른 김태훈(남)씨가 차지했다.

또한,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제임스 작곡가 신곡1곡 음반제작, 금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트로피, 은상에는 상금 70만원 상장 트로피, 동상은 상금 50만원 상장 트로피, 장려상은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심사위원에는 김무영씨, 권영규씨, 황서연씨 허경훈씨, 한영애씨, 제임스 작곡가가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