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2024-08-20     조형주 기자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 예천농협이 지난 19일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위더스상(With-US)’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예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달호 조합장을 비롯한 예천농협 임직원과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이철수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 김석현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더스(With-US) 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매년 농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상하는 상이다.

예천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선 공로로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됐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손해보험 사업추진에 매진하는 예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농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손해보험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보험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해준 예천농협 임직원과 농협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 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 비이자 수익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조합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예천농협 직원에게 '헤아림인증직원' 인증패를 수여했다. 헤아림인증직원은 전국 농축협 직원 중 NH농협손해보험의 소정의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우수직원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예천농협은 2024년 총 9명의 직원이 헤아림인증직원으로 선발돼 8월 기준 경북 농축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