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2024년 서천군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 ‘양성교육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민 요구형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양성 교육” 성료 ITQ 컴퓨터 교육 및 용접기능사, 냉동공조기능사 과정 실기 교육 진행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 조덕현)은 지난 달 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천군민 및 장항공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2024년 서천군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 양성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서천군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 양성교육은 서천군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되었으며, 최종으로 선발된 55명의 교육생들이 ▲ITQ 한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 실기 교육과, ▲용접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가스절단, 맞대기 용접 등의 실기 교육, ▲냉동공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인원 대비 교육 수료율 94.55%를 기록하며 52명의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한달 간의 교육 일정을 마쳤다.
지난 7월 10일, 전국적인 폭우로 인한 교육장 침수 피해로 인해 교육 진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서천군과 장항공업고등학교 내 관계자의 발빠른 현장 점검 및 사후 대처를 통해 빠르게 복구되어 기존의 편성된 일정에 큰 무리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은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이러한 양성교육 지원으로 교육생들이 직무능력강화 및 취업 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의 조덕현 단장은 “추후 교육 수료생들의 서천군 내 취업 및 지역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한 서천군 내 일자리 경쟁력을 마련하며, 서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산업에 맞는 취업지원 및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