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 주요 관광정보 제공 위한 안내지도 제작·배포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등 현행화된 정보 수록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간체,번체)) 번역판 제작

2024-07-19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알기 쉽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 전역의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간체·번체)) 번역판으로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수록했다. 그리고,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교통정보와 매년 개최되는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했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됐으며,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2024년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안내지도는 총 22만 5천 부가 제작돼 대구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호텔, 교통거점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관광안내 홈페이지(tour.daegu.go.kr)를 통해서도 지도파일을 직접 다운받거나, 직접 신청을 통한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 해당 홈페이지(tour.daegu.go.kr)/어울림대구/여행도우미/관광안내지도 신청)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제작된 대구관광 안내지도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관광 만족도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