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종료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7.3(수)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개최 뷰티,헬스케어 분야 서울소재 중소기업 51개사, 해외 바이어 21개사 참가. 비즈매칭 상담 181건, 상담액 730만불 성과 기록

2024-07-18     박경호 기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시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7월 3일(수)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584)에서 구로구,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G밸리 수출상담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서울소재 중소기업 51개사와 12개국 해외 바이어 21개사가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G밸리 유관기관·기업 7개사가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AI를 활용한 해외진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공을 위한 스마트워크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9세션에 걸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총 상담건수 181건 및 상담액 730만불을 달성하였다.

특히 부흥메디칼(헬스케어,금천구 소재)은 LONGGEVITY INNOVATION (칠레)과 의료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밖에 K-뷰티의 대표제품인 마스크팩, 여드름 패치, 안티에이징 화장품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많은 구매문의와 샘플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담장 입구에는 실시간 비즈매칭 성과 및 상담 테이블의 공석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를 설치 운영하여 국내기업 및 해외바이어로 부터 행사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통역사 작성 상담내용을 실시간 종합, 전체 상담건 수 및 금액, 유력상담건 수, 국가별 상담건 수 등 상담회 주요성과를 대쉬보드로 송출하여 참가자들이 상담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수치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담 테이블의 실시간 공석현황을 대쉬보드화 하여 참가기업의 노쇼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현장 추가 비즈매칭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1:1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G밸리 유관기관 및 수출관련 전문 서비스 기업 7개사가 참여한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하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 BB디자인, 딥세일즈, 플리토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SBA 글로벌마케팅팀, 지식재산팀에서 수출지원 상담    부스를 운영, 수출관련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AI를 활용한 해외진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공을 위한 스마트워크 특강을 개최, 많은 국내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ChatGPT 정부과제 작성법’, 그리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AI 디자인 혁신 기업마케팅 전략의 미래’를 주제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국내시장의 포화상태 진입과 성장률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최근 경제상황에서 G밸리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시장 다변화’가 될 것이며 G밸리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향 G밸리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대표사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