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군수, 반려동물산업 핵심 오수의견관광지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오수개 연구소 이전 등 사업추진 집중 논의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 기지가 될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 민 군수는 지난 15일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오수의견관광지의 주요 사업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재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 관광의 남부권 메카로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등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더불어, 오수의견관광지 내 위치한 오수개 연구소를 오수 펫 추모공원 인근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관련 부지 현장을 지역 관계자와 둘러보며 이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수개 연구소는 오수개의 품성 고정을 위한 육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오수개 품종을 등재했다.
군은 오수면을 전국적인 반려동물산업의 랜드마크로 변모시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임실군을 전국적인 반려동물산업의 1번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 심 민 군수는 “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 관광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다양한 현안들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제반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