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의 혁신을 선도하는 커즈,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속화하다

2024-07-03     박경호 기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AI 미디어아트 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커즈는 2024년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을 통해 미래 기술 기반의 예술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준비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커즈는 혁신적 XR 콘텐츠 제작 기술,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기술, 대형 콘텐츠 최적화 기술, 다면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 제작 기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그 기술력 및 예술성을 인정받아왔다.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을 통해 커즈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기술을 미디어아트와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미디어아트 생성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진실 커즈 대표는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은 미래 미디어아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는 AI 기술을 통해 예술 창작 과정을 혁신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 대표는 또한 “이 연구소를 통해 우리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대표는 AI 미디어아트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미디어아트 전시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커즈는 최고의 AI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일상과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AI 미디어아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 대표는 “AI와 예술의 융합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우리는 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