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전달
2024-06-14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나눔했다.
지난 13일 각 마을 부녀회장 30여 명은 비봉면사무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비봉면 새마을부녀회는 농번기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과 찹쌀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고산농협에서 각각 삼계용 닭 200마리와 찹쌀 3말 등을 후원했다.
이인숙 부녀연합회장은 “영양 만점인 삼계탕을 먹고 힘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