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영대회 특별경연 2위

응급구조과 김현도, 김시헌, 송초희, 김근영(지도교수) 출전

2024-06-11     김봉환 기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총장 조희천)는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경연’ 분야에 김현도, 김시헌, 송초희, 김근영(지도교수)가 출전해 전국 2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응급구조학과 구급분야 특별 경연은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새롭게 신설된 종목으로 전국 응급구조과 21개 팀이 출전하여 심정지 상황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예선 및 본선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 김현도 학생은 “학교에서 전공동아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공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수님들의 전폭적 지지와 전북소방본부와 덕진 소방서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근영 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밤낮 연습한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에 특화된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