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진해군항제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 힐링 음악회’ 성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특례시지회 주최, 진해경화역공원 특설무대서 열려

2024-03-27     김양수 기자
진해경화역공원

[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제62회 진해군항제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 힐링 음악회’가 지난 24일 진해경화역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특레시와 (사)이충무공선양회군항제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특례시지회(지회장 김연화)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한고언 MC의 진행으로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인기가수 김동호, 김도혜, 태원 가수 등이 출연,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음악으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과 하나가 돼 흥겨운 시간으로 만들었다.

이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벚꽃과 풍성한 음악의 향연으로 휴식과 행복한 여정이 되는 한편 공연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인 오색우산이 감동의 어울림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김연화 지회장은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진 재능과 끼를 발휘해 나눔의 봉사 정신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무대로 만들어준 회원들을 격려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 요양병원 등에 공연 봉사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