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등 공격적 관광 홍보
“2025 사천 방문의 해” 성공적 개막을 위한 첫걸음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사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2024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방안 모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한다.
시는 행사기간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먼저 지역의 축제를 알리고, 사천관광 패키지 상품을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과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홍보영상과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의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햄지는 1,2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사천시의 메인 특산품인 ‘다래와인’과 ‘키위·감 젤리’ 시음·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천시의 주요 축제인 제26회 와룡문화제(4월 26일~4월 28일)와 2024 사천에어쇼(10월 24일~10월 27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맛있는 사천, 멋있는 사천’의 매력에 흠뻑 젖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2025 사천 방문의 해라는 큰 이슈를 전략적으로 관광마케팅에 잘 연계시켜 민선 8기의 시정비전인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건설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