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이심전심” 고유의 명절 설 음식나눔 행사 진행

2024-02-14     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지난 6일(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밀키트, 동그랑땡, 산적 등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능대 LINC3.0사업단과 경인여자대학교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은 동구 송희마을 공동이용시설의 공유주방 장소 협조를 받아 인천쪽방상담소 어르신 34가구와 클린방역대상자 가구 21가구 등 홀몸 어르신 대상 55가구 대상으로 밀키트와 명절 음식 2가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재능대학교 학생과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인천쪽방상담소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봄으로써 더욱더 뜻깊은 명절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재능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미래 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현장 맞춤형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사회와 산업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석 센터장(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후원을 해주신 재능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성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설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