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

2024-01-30     장세홍 기자
사진=강성주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는 지난 29일 영덕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2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지인들이 찾아와 축하했다.

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영덕 5일장에 나가 4족보행 로봇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장을 보러온 군민들과 시장상인들은 영덕대게와 무우, 파 등을 실은 로봇이 강후보를 따라다니며 보여주는 여러가지 동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후보는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하나하나가 일자리이며 경제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미래지향적 첨단산업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는 메시지에 지역주민들이 호응했다.

이어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마술공연, 지난 한달여간 활동영상 시청,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영덕이’라 이름지어 준 4족보행로봇의 출연에는 참석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강성주 후보는 “지난 12.28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정치에 입문한 지 한달여가 지났다”고 언급한 뒤 “정치는 오래했다고 잘 하며 구호만 외치는 게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이 갖춰져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자신이 그러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세상이 바뀐다고 언급한 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의성 청송 영덕 울진을 바꿔 나가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온몸을 던지겠다. 4족로봇 ‘영덕이’와 같이 앞으로 뚜벅뚜벅 나가서 새로운 희망의 정치, 혁신적인 정치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CES와 다보스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미래를 예로 들며, 앞이 캄캄한 우리나라의 경제현실을 직시하고 AI기술을 적용한 4족 로봇이 물건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 것처럼 정치가 민생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계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강성주 후보는 지난 32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AI·로봇·디지털 경제정책전문가이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며 그는 로봇 활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을 적극 키우는 혁신경제 및 혁신성장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과 울진군을 중심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