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번 경기에 대해 지난 16년간의 고생 후 "경종을 울렸다"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손흥민은 목요일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컵 결선 토너먼트에서 3-3으로 비긴 후 한국이 "큰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도하에서 열린 세계 랭킹 130위 팀과의 경기에서 105분 동점골을 내주며 E조 2위로 진출, 예선전 우승팀인 일본과의 16강전을 피했습니다.
대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태국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조 승자와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포워드 손은 한국인들이 요르단과 비기는 것을 본 조별 리그에서 열심히 하도록 만들어진 후 "어떤 팀에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토너먼트에 들어가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없습니다. 항상 여러분을 사로잡는 약자들이 있습니다"라고 스키퍼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큰 경종이었습니다."
바레인은 E조 1위를 차지했고 역시 16강까지 진출한 요르단에 1-0으로 승리한 후 일본과 맞붙게 됩니다.
정우영은 전반 21분에 한국 선수들에게 리드를 안겼지만, 말레이시아는 후반 초반에 파이살 할림과 아리프 아이만이 그 자리에서 두 골을 넣으며 포효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팬들 중 일부는 우승을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전반 83분 숭고한 프리킥으로 말레이시아 골키퍼의 동점 자책골을 밀어 넣어 2대 2를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부상 시간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을 때 한국을 위해 승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토너먼트가 경기 전에 이미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로멜 모랄레스가 부상에도 열심히 뛰었을 때 영웅적인 노력이 보상받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만큼 교훈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큰 팀들을 위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팀이든 준비할 것입니다. 우리가 큰 팀을 상대해야 하고 여러분이 그들을 이겨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최상위 레벨을 맛봤다' -
한국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번의 1라운드 경기에서 6골을 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전설은 "조별 무대가 끝났고 이제 정말로 대회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은 "이렇게 경기를 조절하다 보면 거리를 두기 위한 다른 목표를 얻지 못하면 막판에 벌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 항상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됐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린스만은 한국이 "확실히" 우승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으로 초반 두 경기를 결장한 뒤 벤치에서 시작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포워드 황희찬을 다시 맞이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김판곤 감독은 선수들이 이미 효과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경기 전에 "동기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들에게 한국의 유럽에 기반을 둔 스타들과 경쟁하도록 도전했고 "놀라운 연기"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최고 수준이었고, 그들은 압도적이었습니다"라고 한국인인 김 선수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맛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냄새, 맛, 느낌을 배웠습니다."